[[책] 마크 미네르비니, 주식 시장 마법사처럼 트레이딩하라]

강세장이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때(일반적으로 1,2년 후) 시장을 주도하던 종목들의 주가가 꺾이고 전체 시장 평균은 꼭대기를 향해 간다.  

이때 주도주로부터 빠져나간 돈이 여태껏 뒤쳐져온 종목이나 경기방어섹터(제약,담배,유틸리티,식품 등 상대적으로 경기하강에 덜 민감하다고 여겨지는 섹터)로 옮겨간다.

그러나 저성장주가의 상승기간은 길기 어려우며, 무엇보다 기존 주도주처럼 높은 주가 상승을 발생시키기 어렵다.

이러한 로테이션이 발생한다면, 시장 랠리가 끝물이라는 경고이다.

90%이상의 슈퍼퍼포먼스 종목들이 베어마켓과 시장 조정 후 가장 먼저 상승한다.

핵심은 하락장일때 숙제를 해놓는 것이다. 하락장이 끝날때 큰 수익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만일 베어마켓 하락 이후 주요 시장 지표들이 과매수 상태를 무시하고 찜해놓은 주도주들이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면, 강세장이 돌아온 신호로 봐야할 것이다.

랠리가 진짜라는 것을 확인하려면 주가 상승일의 거래량이 하락일의 거래량보다 커야한다.

*하락장이 바닥을 쳤다는 신호

- 주도주들의 주가 상승과 단계적 베이스 형성

-주도주들의 빠른 조정 회복.

주도주들은 일반적으로 15-20%상승 후 5-10%정도 조정받는다.

-만일 주도주 주가 하락일이 상승일보다 거래량이 더 커지면,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미이므로 매도하여 리스크관리 필수.

전체 지수가 하락일때 반대로 크게 상승하는 종목에 주목해야한다.

종종 베어마켓 조정장에서 주가가 견고한 종목들은 자체 실적 상승 사이클에 있는 경우가 많다.

늘 주목할 사항은 뉴스나 전문가 의견이 아니라 '주가, 거래량, 수익, 매출, 마진, 신상품, 긍정적 업계 변화' 이다.

개별 종목별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서 확인해야한다.

매수 시기가 도래했을 때는 언제나 가장 강한 종목부터 매수한다. 바닥에서 가장 먼저 상승하는 종목, 브레이크아웃 순으로 매수한다.

자신의 주관이 아니라 시장이 지시하는 방향으로 투자한다.

베어마켓이 바닥을 친후 오는 신규 강세장에서 가장 먼저 상승하는 종목들이 일반적으로 슈퍼퍼포먼스 주식이 된다.

​주도주들은 양날의 검이다.

마켓 리더들은 상승도 주도하지만 하락도 주도한다.

슈퍼퍼포먼스 주식들이 상승분을 대부분 또는 전부 반납할 확률도 높다.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들의 1/3이 하락세로 전환될 경우, 대다수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경향이 있다.

때에 따라 평균 50-70%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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