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론가
선물지수의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와 현행금리에 따른 보유비용등을 감안하여 산출한 이론적인 선물가격입니다. 기본적으로 선물의 보유비용을 감안한 값이므로 선물지수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됩니다. 원칙적으로 차익거래의 기준으로 이용되는 값이나, 우리나라의 시장에선 현물주식을 대주하기 어려운 시장구조에 따라 현재가가 이론가에 비하여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론가보다는 베이시스차이에 따른 차익거래가 많습니다.
  • 내재변동성 (IV)
과거변동성은 과거 주가지수를 기초로 하였기 떄문에 현재 또는 앞으로의 변동성을 대표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재변동성은 현재 옵션가격에서 변동성만을 미지수로 하여 옵션가치를 이론가모델에서 역산하여 나온 값으로 옵션매매에 핵심적인 개념입니다.
  • 델타
옵션가격의 변화분/기초자산(S)의 변화분입니다.
콜옵션은 0~1 사이값을, 풋옵션은 0~-1값을 가지며 기초자산이 일정수준 변동할 때 옵션의 가치는 얼마만큼 변동하는지를 제공하는 민감도 지표입니다.
  • 감마
델타의 변화분/기초자산(S)의 변화분입니다.
기초자산이 변할때 델타가 얼마나 변화하느냐의 정도를 나타내는 민감도 지표로서 델타의 가속도를 의미합니다. 지수상승시 콜의 델타는 감마의 크기만큼 증가하고 하락시에는 감마만큼 델타가 감소합니다.
  • 베가
옵션의 변화분/변동성의 변화분입니다.
변동성이 1%감소할 때, 옵션가격이 얼마나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는 민감도지표입니다. 만약 변동성이 1% 감소할 떄 옵션가격이 0.25 하락하면 베가는 0.25라는 의미입니다.
  • 세타
옵션의 변화분/시간의 변화분입니다.
일정시간이 지남에 따라 옵션의 가치는 콜/풋옵션 모두 하락하는데 시간에 따른 하락정도를 체크해주는 민감도 지표입니다.
옵션가격변동분/이자율변동분 입니다.
이자율이 변화하면 옵션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를 측정하는 민감도 지표가 '로'입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 1% 변할 때, '로'의 값이 0.05라면 옵션가격은 0.05만큼 상승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자율은 단기적으로 크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옵션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볼수 있으므로 그 중요성은 다른 민감도에 비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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