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량. 자동차가 평균값을 왜곡시킴.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할 수 있겠습니다.

 

가. 자동차에 대해선 재고가 부족하므로 수요가 튼튼하게 뒷받침 될 것이다. 중고차 가격이 오르고 난리가 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넘쳐난다.

 

가. 1. 만약, 차량용 반도체 문제가 해결된다면 현기차는 차량 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이고, 그동안의 계약 대수를 감안한다면 판매량은 늘어날 것이다.

 

가. 2. 차량용 반도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물류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차량가격 자체가 높아지게 되므로, 미국내 생산 차량이 아니라면 충분한 이윤을 확보할 수 없을 것이다.

 

가. 2. 1. 그러나, 현대차의 경우 현대 글로비스가 있고, 미국내 차량 생산도 하고 있으므로 물류비용 상승을 커버할 수 있다. === 따라서 체크할 것은,, 현대글로비스의 운임 현황(또는 현대차와 계약 현황) / 글로비스의 운송 케파 및 현재 가동률 / 현대가 미국 공장의 생산 케파와 현재 공장가동률

 

가. 2. 2. 반도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므로, 말레이시아 등의 반도체 공장들의 공장재가동률과 운임비(물류망?) 현황을 보아야 한다. === 따라서 체크할 것은,, 말레이시아 등의 코로나 셧다운 현황과 공장재가동 현황, 말레이시아-한국의 물류비/물류량케파

 

가. 3. 베팅은 현기차/GM/F/ TSLA(얘는 이미 올랐지만, TSLA는 달려있는 리얼옵션들이 너무 좋다...라고할때 살껄 ㅜㅜ)

 

나. 소매 부문에서 재고자산 축적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뜻은 현재 물류 대란으로 인한 판매부족과 맞지 않는다. 따라서, 생각보다 수요가 적을 수 있거나, 공급 교란을 핑계로 가격이 충분히 높아질 때까지 물건을 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 1. 그런데, 미국의 모든 판매회사들이 담합하지 않는 이상 공급 교란을 핑계로 판매하지 않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미국의 소매점들이 모두 담합하는 건 불가능하다. 따라서, 창고에 쌓인 재고는,

 

나. 1. 1. 창고-판매점으로 이송해야 하는데, 트럭을 비롯한 물류망이 마비되어 동맥경화에 걸린 것일 수도 있고, 또는 항구의 창고-리테일 셀러의 창고가 구분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나. 1. 2. 이경우 물류 대란이 해결된다면, 기존의 수요 만으로도 충분히 판매량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그동안 물건이 없어서 소비하지 못했던 수요가 붙는 것은 덤이다.

 

나. 1. 3. 따라서 실제 소매점들의 판매량-재고량을 통해 수요가 탄탄한 것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따라서 체크할 것은,,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판매 업체들의 판매량-물류 가동률과 / 코스트코, 월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들의 판매량-재고량-물류망 가동률(?)을 확인해 보면 좋겠다.

 

나. 2. 베팅은 생각보다 강력한 수요로 인한 인플레이션. 따라서 인플레이션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시클리컬에 베팅.

 

다. 소매 부문에서 재고자산 축적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뜻은 현재 물류 대란으로 인한 판매부족과 맞지 않는다. 따라서, 실제로 수요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경우 공급망이 회복한다고 해서 판매량이 늘어날 수 없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정말로 일시적이 될 것이고, 디플레이션을 걱정했던 쪽이 옳게 될 수 있다.

 

다. 1. 이 경우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분석이 맞았다는 것. 테이퍼링은 예정대로 실시한다 하더라도 금리인상은 쉽게 할 수 없다.

 

다. 1. 1. 채권시장에서 이걸 감지했다면, 경기침체 따른 장기물 수익률은 계속 낮게 유지, ... 그런데 기준금리 상승에 베팅은 단기물에서 나타나는데, 기준금리의 급격한 상승이 없을 것이라면 단기물 금리도 내려갈 것 아닌가? 그럼 경기침체 우려되니 주식시장에서도 자금이 빠져, 채권시장에서도 자금이 빠져... 남은 건 금과 디지털 금밖에 없는거???

 

다. 1. 2. 그럼 비트코인 & 테슬라와 같은 성장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돈나무 누나는 성장하는 산업에 올인한 것이 아니라 코인으로 디플레이션을 헷지했다는 거 아닌가??? 경제 성장에 따른 신산업으로 빠른 전환에 베팅-은 테슬라 같은 걸로 하고, 디플레이션에 따른 침체는 비트코인으로 헷지.

 

다. 1. 3. 따라서 베팅은 주식의 포트를 줄이고,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현금성 자산 포지션을 갖추는 것.

 

다. 2. 이 경우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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