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옵션은 개별 기업이다

섹터가 좋아도 기업별로 등락의 차이가 있듯, 콜과 풋은 포인트마다 차이가 있다.

 

각 포인트 별 풋, 콜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 델타이며, 그 델타의 변화도를 측정하는 것이 감마이다.

 

따라서 델타와 감마를 참고(주: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야 한다. 더 중요한 건 시장의 방향성 & 변동성)하여  더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을 픽해야 한다.

 

이전까지 아무것도 몰랐지만 유연하게 포인트를 골라서 버릴 걸 버리더라도 살릴 걸 살리면서 손실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 했는데, 이게 바로 옵션의 양 매수 전략이다.

 

그런데 시드가 커졌다고 동일한 옵션만 매수하는 바람에 손실이 확대되고야 말았다.

 

따라서 기초 지수의 변동에 따라 각각의 옵션이 갖는 가치를 측정하여, 풋-콜 합성 배팅으로 적절히 먹고 빠지며,

 

잘못된 기업에 배팅한 걸 손절하듯, 잘못 구입한 옵션은 그대로 내비두거나 손절하여야 한다.

 

이걸 잘 해서 다음엔 3월 4월 수익 내듯이 수익을 내도록 하자.